[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임실군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2023년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명이며,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실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이다.
△문화,역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시간?건강 등의 제약 없이 지속적으로 활동이 가능하며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으로 관내 유적지에 대한 해설을 제공하여 △관광객의 이해를 돕고자 하는, 자원봉사자로서의 의지와 사명감을 지닌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시자는 지원 신청서를 포함한 제반 서류를 접수 기간 내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관광기획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E-mail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시자에 대한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후 최종합격자는 전라북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의 현장 실무 수습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을 부여받아 관내 관광지에서 해설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현재 임실군에는 문화관광해설사 6명이 활동 중이며,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상이암, 임실치즈마을, 진구사지, 소충사 등에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