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임실군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주민 800여 명에게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15일(관촌면),16일(임실읍),17일(강진면),20일(오수면) 순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예방·관리사업 ▲치매 조기 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감지기 서비스 지원 등에 대하여 안내했다.
또한 임실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부터 버스 후면에‘치매 예방! 건강한 두뇌를 위한 첫걸음!’이란 홍보문구를 게재하여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지역주민들이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치매는 치매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다”며“앞으로도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를 바로 알고, 치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