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청정 제주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로컬푸드 소비 촉진 행사를 펼쳤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송승운)은 한라체육관에서 한국생활개선도연합회(회장 강옥자) 회원 1,200여 명이 참여하는 농산물교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제주도 안동우 정무부지사, 도의회 김태석의장, 국회 위성곤 의원, 농협중앙회제주지역본부 변대근 본부장, 농업인단체협의회 강수길 회장 및 유관기관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
이번 행사는 농촌여성 권익 향상과 여성 후계세대 육성 등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는 생활개선회의 자긍심 고취와 23개 읍면동지부별 생산한 농산물 교류를 통해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날 제주시연합회는 감자, 당근, 옥수수, 단호박 등 30여 농특산물, 서귀포시연합회는 하귤, 표고버섯, 보리쌀 등 20여 농특산물을 홍보.판매 하였다.
특히 농산물 구매 촉진을 위해 고무신던지기, 재기차기, 딱지치기 등 3개 전통놀이 미션을 성공한 회원에게 농산물 구매 쿠폰 9,000원을 제공하였다.
강옥자 회장은 대회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먹을거리의 소중함은 더욱 증가되고 또한 여성농업인이 역할이 확대되고 있어 생활개선회가 제주농업의 중심에 서서 함께 나가자’고 회원들을 독려하였다.
이날 생활개선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로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 8명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강정숙 △농촌진흥청장 강미회 △도지사 오행숙, 현복희 △도의회의회장 김춘희, 고신화 △농협본부장 고순옥 △생활개선중앙회장 문애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국생활개선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현재 166개회 2,239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