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20일 hy한국야쿠르트 태평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요·맘·때'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hy 한국야쿠르트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중·장년 1인 가구 15세대에 주 3회 요구르트를 전달하게 된다.
'요·맘·때'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으로 진행되는 침산2동 특화사업이며, 배달원이 요구르트를 전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락함으로써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황현숙 침산2동장은 “협약을 체결해 주신 한국야쿠르트 태평점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