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 동구 주민들의 각종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한 ‘마을세무사 제도’가 운영되어, 세금 관련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대전지방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주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마을세무사들은 권역별 지정 동(洞)에 거주하는 서민, 영세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국세·지방세 관련 세무, 지방세 불복 청구 등에 관해 전화, 팩스, 이메일 상담과 더불어 방문 상담도 진행하고 있다.
권역별 마을세무사는 ▲유경철 세무사 ▲김현주 세무사 ▲김용관 세무사 ▲김기학 세무사 ▲정상민 세무사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동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재능기부로 서민들의 세금 고민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고 있는 마을 세무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마을 세무사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