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일 관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을 위해 직접 계절김치, 제육볶음, 콩나물무침 등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행복愛찬 반찬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만든 반찬은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5구에 직접 전달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손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여러분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4월 개소되어, 지역방역·순찰활동과 환경개선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등 12개 분야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