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주도교육청 표선중학교는 3월 17일 교직원, 재학생, 동문임원, 학교운영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표선중학교 역사관 개막식을 진행했다.
1951년 개교한 표선중학교는 73년의 역사를 지닌 학교로 1970년 이후 앨범으로 보존된 자료 일체 디지털로 보존했으며 그 이전 자료는 5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표선중 50년사의 자료를 복원하여 디지털화했다. 그 외에도 학교 연혁, 역대 학교장, 운영위원장 및 연도별 학교 활동 자료,학교 개축 및 시설 구축 과정, 코로나 시대 학교 모습, IB학교 진행 과정 등을 영상으로 담아두고 영원히 보존하게 될 것이다.
특히, IB인증 기념하여 봉인된 타임캡슐과 인증 과정의 자료들을 영상으로 담았으며 앞으로 기록을 남길 자료로도 지속적으로 보관·관리 되도록 준비했다.
개관식에 참여한 동문은“역사관 개관을 통해 후배들은 선배들의 발자취를 따라 학교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향해 달리며 쑥쑥 성장하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