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18일 도서관 배움교실에서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김지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김지형 작가는 희망도서관에서 5월까지 운영하는 환경 기획전시'내 친구 지구'에 그림책 ‘미세미세한 맛 플라수프’의 원화를 전시 중이다. 그림책에는 자꾸 만들어 쓰고 버려지는 플라스틱 세상에 던지는 작가의 메시지가 들어있다.
이날 김지형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한 강연과 작가가 직접 들려주는 도슨트,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모빌 만들기를 진행했다.
김현숙 희망도서관 팀장은 “어린이들이 ‘미세플라스틱’이란 주제에 대해 보고 듣고 만드는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