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나와 지구를 위한 뜀, 줍깅’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동네 쓰레기 줍깅데이’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줍깅데이는 탄소제로를 목표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환경실천 운동으로 올해는 세아창원특수강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한 봉사활동키트(장갑, 집게, 생분해 비닐 등)를 지원받아 첫 활동에 나섰다.
지난해 시작된 줍깅데이 활동은 거창환경실천단과 1365 자원봉사포털로 신청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매월 셋째 주 일요일마다 꾸준히 지역의 이곳저곳을 누비며 쓰레기 줍기 활동을 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운동을 하며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줍깅데이 활동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환경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줍깅데이’는 매월 초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활동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단체는 거창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