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양시가 싱그럽고 행복한 봄나들이를 떠나는 하나의 방법으로 ‘남도한바퀴, 광양주말여행’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남도한바퀴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 광양주말여행’은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옥룡사동백나무숲 등에서 문화예술과 신선한 산소를 충전하는 감성여행이다.
광양주말여행은 매주 일요일 광주 유스퀘어(오전 9시 20분)를 출발해 광주송정역(9시 50분)을 경유하여 광양 원도심의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등을 관람한다.
이어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점심을 즐긴 후, 백운산자연휴양림, 옥룡사동백나무숲 등 대표 관광지를 투어하고 유스퀘어(오후 6시)에 도착하는 낭만코스다.
전남도립미술관은 동시대 미술 경향을 읽을 수 있는 ‘리처드 케네디:에이시-듀시’전, 문학에서 영감을 얻은 4명의 현대미술작가가 선보이는 ‘시의 정원’, 신 소장품전 등 다채로운 전시가 열리고 있다.
특히, 오는 26일은 지역의 작고 작가를 발굴해 그 발자취를 조명하는 ‘고화흠, 이제야 비로소 나의 백안을 찾아’전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날인 만큼 서둘러야 한다.
옥룡사동백나무숲은 터만 남은 옥룡사지와 빽빽하게 둘러선 1만여 그루 동백나무가 비움과 채움의 미학을 실현한 곳으로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광양동백천년축제가 펼쳐진다.
이용요금은 12,900원(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 별도)이며 온·오프라인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안내 및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남도한바퀴 콜센터, 남도한바퀴 카카오톡 채널 등을 이용하면 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남도한바퀴 봄 테마 ‘눈이 즐거운 행복한 하루’는 광양의 수준 높은 예술공간과 아름다운 봄 정취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주말여행”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햇살 가득한 광양 봄 주말여행을 계획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