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정의정)은 5월 16일부터 6월 21일까지 상반기 동부 관내 4분과 영양(교)사 협의회에 참석하여 교육청의 주요사업을 전달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교)사 연구협의회는 초·중·고 등 영양사협의회 3분과 초·중·고 영양교가 협의회 1분과 등 총 4개 분과로 구성하고, 영양(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연수·정보제공을 통하여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과 내실 있는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활동해 왔다.
최근 동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은 영양(교)사 토론회를 통하여 시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동 구매 사업과 동부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추진하는 조리 실무사 공감 캠프, 방학 중 급식소 특별위생점검, ‘사용자 중심’ 학교급식 공간 설계 TF팀 운영 사업을 안내하고 각종 사업에 대한 의견과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현안 문제에 대하여 기탄없이 대화를 진행하였다.
4개 분과 토론회에서 제기한 주요 안건은 식재료 납품업체 관련 고충, 시험 또는 교내·외 행사 시 급식 운영의 어려움, 음식물 외부 반출 관련, 조리 종사자 인사 업무 개선 요구사항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에서는 영양(교)사가 제기한 안건에 대하여 관련 법령 등을 공문으로 안내하여 학교급식 운영에 관한 교직원의 이해를 돕고, 정책적인 해결 방안이 요구되는 사안은 시교육청과 지속적으로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이러한 노력들이 현장에서 애쓰는 급식종사자들의 업무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급식 수요자인 학생들의 급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인천동부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