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제천시 청소년들이 동해시를 방문해 대면 교류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자매결연도시인 동해시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각 시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상견례를 시작으로 동해시청소년수련관 별누리 천문대에서 천문관측 체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체험 등의 문화활동을 진행하였다.
이 후 각 시별 소개 및 위원회 활동 내용을 공유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하는 한편, 활동 협력 MOU를 체결해 서로 간에 지속적 교류를 다짐하였다.
이번 교류활동은 제천 청소년문화의 집(‘날개’), 동해 청소년수련관(‘빛솔’), 동해 향로청소년 문화의 집(‘YOU’) 등 세 개 기관 청소년 위원회로 총 42명(제천 12명, 동해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제천시 대표 송현도 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자매결연도시 청소년들과 함께 서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목을 다질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제천에서의 만남을 기대하며, 친구들에게 제천의 명소들을 빨리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