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 광산구는 8일 구청 4층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제1회 ‘성인지공감 안전TF’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성인지공감 안전TF’는 여성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 안전 관련 이슈를 논의하고 지역사회 안전성을 강화한다는 취지로 지난 8월 신설됐다.
주무 부서인 여성아동과와 안전부서인 시민안전과, 건설과, 환경생태과 및 광산경찰서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안전증진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안전광산프로젝트, 주택가 보안등 LED 교체사업, 화장실 조성사업 등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TF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여성과 아동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및 공간의 안전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 안전증진사업도 적극 발굴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다양한 부서와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모두에게 안전하고 이로운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