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6일과 7일 민족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창원시자원봉사협의회 마산지회(지회장 박순철)와 진해지회(지회장 전정숙)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생필품’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창원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마산지회, 진해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이번 나눔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적으로 지치고 외로운 명절을 보낼 저소득 계층 170세대에 지원될 예정으로 마산지회는 직접 운영하고 있는 중고매장 운영수익금 및 ㈜무학, 예경요양병원, 예일안과의 후원으로, 진해지회는 진해푸드뱅크와 연계하여 추진하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특히 태풍의 영향으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회원들이 묵묵히 각 가정을 방문하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각 지회 지회장은 “이번 나눔행사가 소외된 이웃을 돕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은자 사회복지과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지역 저소득층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특례시가 더욱 따뜻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