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8일 부구청장 주재로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정성지표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의 주요시책 등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평가하는 제도로,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량지표 및 정성지표 실적을 다음 해 초에 평가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2023년(22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를 대비해 정성지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실적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써 정성지표 담당팀장 및 담당자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지표별 우수사례 주요내용, 추진성과 및 실적향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국정평가 대비 자체계획을 수립해 지표별 우수사례를 발굴했고,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표담당자 교육 실시, 평가기준에 따른 적절성 검토 및 우수사례 내용 보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국정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했다.
박영길 부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로 정성지표 실적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사례 내용을 보완해 인천 중구의 우수성을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