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교육청환경교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2022.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이 있는 싱그러운 여름방학 ‘싱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싱그러운 여름방학 ‘싱글’ 프로그램은 학생, 학부모, 일반인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싱글’ 프로그램은 지역을 만나 싱글, 가족과 함께 싱글, 지구를 위해 싱글로 운영된다.
‘지역을 만나 싱글’은 구룡산 환경 탐사와 무심천 환경 탐사로 구성됐다.
구룡산 환경 탐사는 청주 구룡산에서 참가자들이 생물 교사 동아리 샘나 선생님들과 함께 수생·덩굴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심천 환경 탐사는 충북생물다양성보전협회와 함께 무심천에 사는 식물, 물고기, 수서곤충을 탐사하는 과정으로 학생 환경감수성 향상과 지역 이해를 통한 자기 환경화를 목적으로 한다.
‘가족과 함께 싱글’은 센터 와우마당에서 물총놀이와 와우 가족 캠프로 운영된다.
와우마당에서 물총놀이는 환경교육센터 야외 숲에 숨겨진 말랑이에게 페트병으로 물을 쏘는 체험행사이다.
와우 가족 캠프는 가족을 대상으로 비건 요리 체험, 목공 체험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지구를 위해 싱글’은 환경책 함께 읽기와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착한에너지학교(학생)로 진행된다.
환경책 함께 읽기는 센터 중앙에 있는 다양한 환경책을 자유롭게 읽고 간단히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사회적 기업과 함께하는 착한에너지학교는 창체넷과 함께 환경교육센터 에너지를 탐구하고 버려지는 에너지를 모아 다른 에너지로 활용하는 에너지 모으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환경교육센터 김희기 센터장은 “2022. 싱그러운 여름방학 ‘싱글’을 통해 환경을 위한 실천과 참여로, 하나 뿐인 지구를 위해 노력하는 의미 있는 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교육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