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주시는 2022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오는 7월 15일까지 모집하고, 올해 신규사업인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적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복지를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대상자의 바우처(이용권)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 서비스 등 13개 서비스에 대해 407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내용에 따라 140%) 가구이다.
서비스별 월별 이용금액, 이용기간, 이용대상은 상이하며 정부지원금 외의 금액은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만 19~34세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해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나아가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며, 신청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월 서비스 이용 가격은 7만 원으로 정부지원금은 6만3,000원, 본인부담금은 7,000원이다.
서비스 제공 기간은 총 3개월(10회)이 원칙이며,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월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적절한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충주시민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기에 겪을 수 있는 미래에 불안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