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6월 30일 평년보다 이른 장마와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영양(교)사 및 교육지원청 급식 업무 담당(자)을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내 유·초·중·고·특수 및 각종학교 영양(교)사 및 업무 담당(자) 85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교육(ZOOM)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식중독의 이해 △식중독 발생 현황 △계절별 식중독 원인 및 예방법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검수절차 및 유의사항) △공정별 위생관리 △기계·기구위생관리 △환경위생관리 등에 관한 사항을 안내했다.
체육건강과 급식담당부서는 식중독 발생 원인에 대한 사전 예방관리 강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 유지 등‘학교급식 식중독 발생 제로화’를 위해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높은 관심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했다.
특히 식재료에 대한 철저한 검수와 식품납품업체에 대한 점검 강화로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박종진 체육건강과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학생들에게 늘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급식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