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씨원아일랜드는 지난 6월 18일 자은도 백길해수욕장 리조트 광장에서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그랜드 오픈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오픈식에는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 약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1부 기념행사는 ‘얼쑤’의 타악퍼포먼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프닝 영상, 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컷팅순으로 진행하였으며, 2부 축하공연에는 목포 MBC에서 남진, 박상철, 김용임 등 정상급 인기가수를 초청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시간으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씨원아일랜드는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명칭하며 씨원리조트와 라마다호텔 1단계 사업을 기점으로 인근 54만㎡규모에 총 8,300억원을 투입하여 단계적으로 호텔 1동, 리조트 2동, 휴양팬션단지, 전원휴양시설, 마리나시설, 세계특화거리 등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해양관광 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에 오픈된 씨원리조트와 5성급 라마다호텔은 객실415실, 8백명까지 수용가능한 전남 최대규모의 연회장과 사계절 워터파크, 사우나, 인피니티풀, 레스토랑, 키즈카페, 세계적인 미디어아트 이이남 작가와 협업한 갤러리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문화ㆍ편의시설을 갖추었다.
지오그룹 최일기회장은 “라마다프라자호텔·씨원리조트 개장으로 신안군이 전국적인 관광지로 성장하는 기폭제가 되기를 희망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는 “천사대교 개통 후 많은 관광객이 신안군을 방문하였으나 숙박시설이 부족하여 신안이 경유지가 되는 안타까운 실정이었다.
그러나 씨원리조트와 라마다 호텔등 지역 전반에 파급효과가 높은 대규모 숙박시설이 조성됨으로써 연간 50만명 이상의 숙박유치 및 6천억원의 소득효과가 발생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안군 인지도 제고, 지역인재 고용과 내수 소비촉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무형으로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자은을 대표하는 뮤지엄파크, 무한의 다리, 인피니또 조각미술관, 국내최고의 백사장 등 관광지와도 연계하여 볼거리, 즐길거리, 쉴거리 등 관광객을 만족시켜 관광수요가 배가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신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