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중구가 오는 6월 10일부터 동국대캠퍼스타운과 함께 사회적경제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리더 과정'은 상생과 나눔의 가치로 사회 변화를 선도할 체인지메이커 육성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분야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청년, 대학생, (예비)창업자 등 서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6월 8일까지로 안내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총 30명이며 신청 순으로 선발한다.
이번 과정은 충무로 영상센터 내 상생플러스 스페이스에서 8월말까지 진행된다. 상생플러스 스페이스는 지역과 세대공감 문화 확산을 통한 사회적 가치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성장지원 인프라 공간으로, 동국대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조성됐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 교육 및 명사초청 특강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실무자 멘토링 ▲사회문제 해결 파일럿 프로젝트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 탐방 등으로, 참가자들이 사회적경제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입문에서 실무까지 밀도 있게 구성됐다.
교육 이수자에게는 동국대캠퍼스타운사업단장명의 수료장이 지급되며, 향후 동국대캠퍼스타운 입주 기업 신청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우수참가팀으로 선정될 경우 창업시상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소셜벤처경연대회,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예비트랙 부분)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