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제시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집중 대응하기 위해 2월 21일부터 일시 중단했던 민원업무를 오는 4월 25일부터 재개한다.
재개되는 민원업무는 일반진료(내과,한의과,치과), 물리치료,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제증명 발급업무, 흉부X선 및 혈액검사, 유료예방접종 등이다.
그 동안 보건소는 코로나19 환자가 보건소 내로 유입되거나 의료진 노출로 발생할 수 있는 전파위험을 차단하는 등 시민 안전에 최우선 목적을 두고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반명국 거제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이 많은 어려움 속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협조해 주셔서 보건소 업무를 재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민 모두 안전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