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창군은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읍면 복지담당자를 대상으로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 읍면동 순회교육을 시행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및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까지) 본인 저축 시 정부지원금과 각 대상자에 따른 추가지원금을 지원해 3년 만기 시 목돈을 마련하게 해주는 통장사업이다.
이번 순회교육은 개편된 통장사업을 안내하고 대상자 홍보 방법에 대해 서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이란 일하는 청년(만19세∼만34세 이하)이 월 10만 원 이상 저축 시 월 10만 원 정부지원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기준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로 가입 가능 대상자가 확대되어 청년들에게 목돈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보다 많은 분들이 자산형성지원사업을 통해 자립의 꿈을 키우고, 특히 청년들이 목돈 마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더 세심한 지원과 시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