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천시가 생활 주변 산림분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우선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을 실시, 14명의 인력을 운영해 덩굴제거를 비롯한 직접 처리하기 어려운 소규모 생활주변 산림민원 해결과 함께, 산림생태환경 개선과 바이오매스 산물수집 등을 통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을 꾀할 방침이다.
아울러,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일상생활에 위험과 피해를 주는 수목을 신속히 처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은 주택 또는 농경지, 공공시설 등 생활근거지에 있거나 인접하여, 낙뢰, 강풍, 우천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히 처리해야 하는 나무다.
또한 5명의 가로수 관리인을 운영하여 가로수로 인한 도심 및 주요 도로 통행에 불편을 끼치는 문제 해소 등 올해 11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들어오고 있는 만큼 필요시 추가 예산 확보에 힘쓸 계획으로, 신속한 민원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산림행정 추진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