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광역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는 24일 오전11시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활동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록 위원장을 비롯한 손종학 위원, 백운찬 위원, 장윤호 위원 등 소속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울산광역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 했다.
본 안건을 발의한 김성록 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인구유출 방지와 출산율 회복, 고령사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회·경제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제도개선과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특위 활동기간을 당초 오는 4월 21일까지 9개월간 활동하는 것으로 계획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인구감소에 따른 정책지원은 울산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필요조건인 만큼 인구감소 대책 마련을 위한 추가적인 활동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해 활동기간을 올해 6월 30일까지로 연장하는 것을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특위 위원구성과 위원 수는 현행과 동일하며, 활동기간을 당초 2021년 7월 22일부터 2022년 4월 21일까지에서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하고, 활동기간 종료 전까지 활동결과보고서를 본회의에 제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한편, 특위는'울산광역시의회 저출산?인구감소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다음 달 제228회 임시회 본회의에 제안하기로 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광역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