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 체험을 지원하는 광주학생예술누리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장휘국 교육감 공약 사업으로 3년여 동안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광주중앙초 내에 설립했다. 총 2층 15개 실과 연면적 2,400㎡ 규모로 지난 2021년 11월 개관했다.
누리터는 ‘내 안의 예술 DNA를 깨워 예술로 노는, 우리는 모두 예술가!’라는 슬로건을 내세운다. 학생들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미술·음악·무용·연극·영상 등 다양한 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교 단위 신청 프로그램으로는 ▲팝아트 ▲미디어아트 ▲목공 ▲건축 ▲오고무 ▲난타 ▲디지털작곡 ▲뮤지컬 ▲무대분장 ▲유행춤 만들기 ▲1인콘텐츠 ▲ 단편영화 등 1일·2일·4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별 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웹툰 ▲보컬 ▲밴드 ▲연극 ▲K-POP댄스 ▲사진인화 ▲단편영화 등 토요·방학예술캠프를 운영한다.
특히 누리집을 통해 학교 단위나 학급·학년대상 체험프로그램 신청 접수 중으로 신청 시작 첫날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마감될 정도로 학교 현장의 호응과 관심이 뜨겁다.
광주중앙초 노정희 교장은 “학생 개별 맞춤형 융합예술교육 운영과 지역 문화예술 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학생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창작하는 예술 역량을 기르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