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안군은 2022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1차 선정물량에 대하여 오는 24일부터 농가에 본격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금번 공급대상은 5181농가이며 공급물량은 1만8913톤으로 지난해 1만8907톤보다 6톤이 증가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축사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해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자 한다.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지력 증진, 화학비료 사용 감소를 유도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구현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품목은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가축분퇴비)이다.
지원금액은 비종에 따라 유기질비료는 포대 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 료는 포대 당 1300~1600원을 정액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농가에 신속히 공급을 완료하여 다가오는 봄철 영농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