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30일 중구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중구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경제의 기반인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지역 선도 농업인 및 관계 공무원 등을 포함해 총 26명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중구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 및 건의, 심의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올해는 중구 농업인상담소장 및 중구 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심의회 위원으로 위촉돼 관내 농업·농촌이 나아갈 방향을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있게 심의한다. 올해는 전년보다 1억 4천 9백만 원이 증액된 총 14억 6천여만 원의 예산으로 2022년 농·축산분야 총 40여개 사업을 통해 농·축산 보조사업 및 해당분야 현안을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영종·용유 농업인들의 농업소득 향상과 농자재 구입비용 절감을 위해 영농자재 지원사업 외 7개 사업을 선정, 구비 3억 1천 6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날 심의회위원장이기도 한 홍인성 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전달했다. 홍 구청장은“중구 농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실 위원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위원님들의 소중한 말씀이 정책으로 이어져 농업인의 소중한 땀방울이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