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주시 동량면 충원교(지방도 531호선) 통행이 12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전면 통제됐다.
24일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사업단에 따르면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홍수 대비와 충주댐 치수 능력 증대를 위해 충원교를 철거하고 재가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23년 12월31일까지 충원교 운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충주댐 집입 운전자들은 동량대교를 이용해야 한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 중에 있으며, 수자원공사는 충원교 진입로에 공사안내판 설치, 신호수 배치,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차량운전자 및 시민들에게 홍보 중이다.
또한, 통행 제한을 알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SNS를 통해서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충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