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익산시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도시계획도로(모현동 현대5차 옆 소로2-24)가 개설되어 지역교통난 해소 및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도시계획도로는 모현동 현대5·6차 아파트 앞과 선화로까지 연결한 것으로 50m 구간, 폭 8m 규모로 준공됐다. 시는 주거 밀집지역 내 주민들에게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2019년 보상을 시작해 올해 5월에 도로개설 사업을 착수해 지난달 28일 준공을 마치고 본격적인 개통을 시작했다.
이곳은 지난 2006년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된 미개설 도시계획도로로서 오랜 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않아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번 신규 도시개설로 인근 아파트 밀집 지역의 주민들의 교통난이 해소되는 한편 인근 선화로 대로 이용객들의 교통 이용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도시계획도로란 국도, 지방도와 별개로 도시계획구역 내의 주요 도로로서 결정되어 건설되는 도로로 시민들의 이용량이 많아 개설의 필요성이 높고 개설을 통해 주변 교통혼잡의 개선과 시민생활 개선의 효과가 큰 사업이다.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보다 나은 교통체계 확립으로 편리한 정주여건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생활환경 개선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익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