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고성군은 2021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운영결과 경제투자과 주무관(용일권)을 민원처리기간 단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6월1일부터 8월31일(3개월)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민원처리기간 6일 이상 90일 미만의 유기한 민원(법정기간), 고충민원(진정·건의·질의)을 처리한 직원 102명 중 가장 많은 단축일수를 기록한 5명을 선정하고 표창했다.
이 결과 최우수에는 민원 78건, 2,192일(마일리지 955점)을 단축한 용일권 주무관(공업 7급)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민원 36건, 994일(마일리지 483점)을 단축한 박용태 주무관(사회복지 7급)과 민원 42건, 404일(마일리지 362점)을 단축한 장현준 주무관(시설 9급), 장려에는 민원 12건, 262일(마일리지 129점)을 단축한 김선도 주무관(시설 8급)과 민원 32건, 182일(마일리지 103점)을 단축한 탁용구 주무관(녹지 7급)을 포함한 5명이 선정됐다.
한편 군이 실시해오고 있는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보다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 처리한 공무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인이 만족하는 감동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일리지 점수는 단순·고충 민원의 경우 단축일수 당 1점을, 업무난이도와 단축률을 반영하여 가중치를 부여해 환산한 마일리지 점수로 평가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상이 직원들의 사기진작 및 업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군민들의 민원행정 서비스에 만족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