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 ‘2021 충북직업교육종합축제’가 10월 22일 오후 1시 청주공업고등학교 강당에서 온라인 영상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행복한 미래를 위한 맞춤형 직업교육 실현’이라는 주제로 오프라인과 다채로운 온라인 프로그램을 병행한 축제로 오는 12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축제는 ▲나눔마당 ▲체험마당 ▲학술마당으로 구성하였으며, 창업아이템 발표대회와 동아리한마당을 혼합하여 축제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학생,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 나눔마당에는 취업면접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창업 컨설팅 등 메이크 잡(Job) 온라인 코너,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동아리 한마당이 운영된다.
▲ 체험마당에는 코로나 19상황에 의해 창업동아리 전시 코너는 별도로 마련되지 않으나, 34개 팀의 창업동아리 운영 영상자료 및 직업계고 학과 홍보 영상을 유튜브에 탑재해 운영한다.
▲ 학술마당에는 중학교 학생이 참여하는 중학교 대상 직업계고 입학 상담, 직업계고생 창업아이템 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에는 중·직업계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 총 5천여명 이상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중학생들에게는 직업계고 입학 정보를 제공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적성과 재능을 기반으로 기업가 정신 및 창업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