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북도민체육대회가 다음달 31일까지 익산을 주경기장으로 열리는 가운데, 대회 중반 고창군 선수단이 선전을 이어 가고 있다.
28일 고창군체육회에 따르면 고창군선수단이 지난 주말 열린 자전거 종목에서 준우승, 당구 종목에서 3위를 차지하며 쾌거를 거뒀다.
고창군은 33개 종목에 616명(임원 226명, 선수 390명)이 출전하고 있다. 군은 현재 6개 종목에서 경기를 마쳤으며, 지난 4~5일 배드민턴 종목 준우승을 포함해 3개 종목에서 입상(준우승 2, 3위 1)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고창군체육회 오교만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선수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경기에 참여하고 있다”며 “고창군민들에게 희망의 메아리가 전달 될 수 있도록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