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3일 자매결연국인 중국 펑저우시와의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2021 펑저우 국제 청소년 서화전 온라인 시상식’에 참여하였다.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에서 주관하는 제21회 제천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 미술 분야 수상자 청소년들의 작품을 이번 시상식에 출품하였으며,그 중 대제중학교 전준혁 학생(빛), 내토중학교 장지연 학생(고래의 마음 아픈 하루) 및 의림여자중학교 김가람 학생(지구야 내가 지켜줄게)이 영예의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인해 대면 교류가 막힌 국제상황에서 각 나라 청소년들간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펑저우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은 ‘2021 펑저우시 국제 청소년 교류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다.
펑저우시를 포함한 한국, 일본, 폴란드, 리투아니아,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7개 국가의 청소년들이 출품한 300여 점의 미술 및 서예 작품 전시를 통해 펑저우시와 자매도시 청소년들간의 우호 교류를 촉진 하였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 작품들을 창작한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각 자매도시의 전폭적인 지지를 감사하기 위해 펑저우시 인민정부 외사판공실에서는 중국서예가협회 겸 청두시 청년서예가협회 소지섭 부주석, 쓰촨성 미술가협회 회원 겸 펑저우시 미술가협회 주다이린 부주석 등 전문가들이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총 300여 점의 작품 중 80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우리 청소년들이 해외 청소년들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가며 자신의 꿈을 펼치며 대한민국과 제천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