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천시는 지난 13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김천소방서 구급대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신속대응반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재난의료대응 도상훈련은 지역 내 재난 또는 다수 사상자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의료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북응급의료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실시한 훈련은『김천시종합운동장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시나리오를 가지고‘재난응급의료 비상 대응 매뉴얼’에 따라 재난현장에 신속히 출동해 긴급환자를 분류하고 응급처치, 이송 등 초기대응능력을 숙지하고, 김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장재근 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으로 사상자가 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료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표를 두었다.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초동 대처능력을 키워 현장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 보건소는 신속대응반과 함께 재난대응반을 별도로 편성하여 대규모 재난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긴급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김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