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 4개 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가 2021년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비상진료 체계 가동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청주시 보건소에서는 40명을 5일간 2인 1조 근무조로 편성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기관 진료실태 등을 점검한다.
청주시내 응급의료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 한국병원, 효성병원, 청주성모병원, 청주의료원, 하나병원 및 응급의료시설인 청주현대병원, 마이크로병원, 오창중앙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에 일자별로 나누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 ‧ 운영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는 시청과 4개 구청 당직실, 보건소, 충청북도 소방본부(119)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응급환자의 원활한 진료를 위해 가벼운 감기, 식체 등 경미한 증상은 응급실보다 가까운 문 여는 의원, 약국 등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