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지난 10일 사상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관내 9개 학교운동부와 2개 유소년 스포츠클럽에 육성지원금 1,55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소년체전 양궁30M에서 1위를 한 모덕초 김수민선수, 조정 더블스컬에서 1위한 엄궁중 전유찬, 황세웅선수에게는 격려금을 전달했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구 재정여건에도 학교운동부와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매년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태 체육회장은 “구과 협력하여 어린 체육선수들이 불편함이 없이 편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체육회가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부산 16개 자치 단체 중 유일하게 운동부가 있는 관내 모든 학교에 육성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로 21년째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사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