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는 9월 10일 오후 2시 동구 전하체육센터에서 체육회 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울산광역시 동구체육회 회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에 따라 참석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는 등 행사규모를 축소하여 진행되었으며, 홍성임 신임 회장을 비롯하여 정천석 동구청장 및 국회의원, 시‧구의원, 시체육회 회장 직무대행, 체육회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인준패 수여, 회기 이양, 취임사 및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하였으며, 홍성임 회장의 체육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이루어졌다.
홍성임 동구체육회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간 체육회장 공석의 자리를 메워준 체육회 임‧직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회원간 유기적인 소통과 단합을 통해 동구체육회의 발전 및 구민의 건강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구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프로그램 보급으로 활기를 넣어주길 바라며, 취임회장과 함께 지역 내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