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마산합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의 독서의욕 고취와 책 읽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일부터 한 달간 다양한 독서진흥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영유아 부모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비대면)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한다. 특강 내용은 △9월 1일 신성욱(과학저널리스트, 작가)강사의 ‘뇌발달과 부모의 역할’ △9월 4일 편해문(아동문학가, 놀이터 디자이너)강사의 ‘어린이는 자유놀이를 찾아가는 위대한 탐험가’이다.
또한 9월 11일에는 2021 ‘창원의 책’ 창원문학 부문으로 선정된 ‘나는 절대 저렇게 추하게 늙지 말아야지’의 저자 심너울 작가를 초청해 자신의 삶의 경험을 활용한 SF소설 소재 찾기와 활용하는 방법 등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는 △2021 창원의 책 작가 릴레이 특강을 준비했다.
특히 팽샛별 지역작가의 함께하는 △그림책으로 동네여행(9.1.~9.27.)은 작가의 첫 창작그림책 「여보세요?」 원화 17점을 도서관 온새미로 전시실(3층)과 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그 외에도 △꼭꼭 숨은 책 찾기, △블라인드 북 대출 이벤트 △ 내가 좋아하는 책 표지 조명액자 만들기 체험, △ 이웃나라 우즈베키스탄 다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강 및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8월 30일 10시부터 마산합포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마산합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란 마산합포도서관장은 “작년에 이어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독서를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로 어깨 펴고 가슴 펴고 책도 펼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