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전주시 드림스타트 완산센터 장난감도서관은 완산구 지역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장난감 서비스’를 덕진구를 포함한 전주시 전역으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찾아가는 장난감 서비스’는 만 5세 이하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이 전화 신청을 통해 매주 수요일마다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운영 지역을 확대하게 됐다.
완산센터 장난감도서관에는 310종, 629개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여기간은 14박 15일로 매회 2점 이내로 대여할 수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은 장난감도서관에 구비서류를 제출한 뒤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찾아가는 장난감 서비스’를 통해 장난감 구입을 위한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아동에게는 다양한 장난감 접촉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난감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양육자와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난감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