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북 괴산군이 직접 운영 중인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 ‘괴산장터’의 상반기 성장세가 눈길을 끈다.
‘괴산장터’는 2021년 상반기 동안 2억3216만원의 판매고를 달성했고, 이는 전년도 상반기 1억4919만원 대비 약 1.5배(155%↑) 증가한 수치다.
군은 이번 성상세가 괴산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높은 상품 경쟁력으로 기존 고객들의 구매가 유지되고, 상품후기 및 사전예약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신규 회원(2021년 상반기 1373명 증가)의 유입이 늘어난 결과로 보고있다.
또한 농협몰 내 괴산장터 입점농가가 상반기동안 3161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한 점 역시 매출 상승에 큰 역할을 했다.
군은 온라인 쇼핑몰과 모바일 앱 이외에도 괴산장터 입점농가를 대상으로 농협몰 입점(수수료 5.5%)을 꾸준히 추진(32개 농가 입점, 75개의 품목)하여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괴산장터는 입점 수수료 0%의 농특산물 직거래 쇼핑몰로 입점농가들에게 다양한 판로를 제공해 농가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괴산의 명품 농특산물을 제공해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만족시키고 입점농가에 대한 지속적 교육 및 관리로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하반기에 대학찰옥수수, 괴산청결고추, 괴산절임배추 등 괴산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이 출하돼 더 많은 매출액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괴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