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테마전 연계 교육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부터 8월 19일까지 ‘선과 면의 어울림, 고려청자의 장식기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고려시대에 운영되었던 태평동 도자기 가마 출토품을 바탕으로 일상 용기 제작처로서 진해의 역사성을 재조명하는 전시인 <진해의 고려도자> 연계 교육프로그램이다.
전시 담당 학예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하고, 고려청자의 장식기법을 배우면서 나만의 도장을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구성된 본 교육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8인 이하 소규모로 운영되며, 교육 기간 중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교육 접수는 오는 7월 13일부터 가능하며, 유선으로만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진해의 도자 문화에 대해 알아보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도장을 만들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본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정숙이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이번 전시 연계 교육을 통해 고려시대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봄과 동시에 즐거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져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