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유두석 장성군수가 8일,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를 규탄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일본 정부가 2023년부터 30년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인근 해양에 방류하겠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유두석 군수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비윤리적 행위”라면서 “조속히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안전한 처리 방안을 제시할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챌린지를 마친 유두석 장성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을 지목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