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천시친환경미생물발효연구재단과 농업회사법인 ㈜솔매가 7일 건강하고 안전한 전통적인 먹거리 개발을 위해 미생물재단 종균을 활용한 발효식품 개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개발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생물재단에서 개발한 종균을 활용해 사천에서 재배되는 풋마늘, 매실, 깻잎 등의 농산물을 발효식품으로 만들게 된다.
이 발효식품은 발효식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제품으로 대량생산에도 신선도와 식품의 보관기관이 길며 품질 유지가 가능하게 된다.
특히, 전통식품 특유의 산미가 강하고 발효취가 강하게 느껴지는 기존에 개발된 발효식품과는 차별화된다.
이번 개발협약은 화학적 식품첨가물 대신 복합 유산균을 첨가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발효식품을 대중화시켜 시민건강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재단 관계자는 “약과 음식은 그 근원이 같다 해서 예부터 약식동원이라고 전해져 오는데 그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발효식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사천을 발효식품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