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보은군은 지역화폐인 결초보은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결초보은상품권 판매 및 환전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초보은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판매 및 환전 장소의 확대는 물론 유통 과정의 실시간 확인을 통해 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방지하는 등 상품권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군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는 오는 19일부터 결초보은상품권 판매 및 환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결초보은상품권 판매 및 환전 대행점은 기존 19개소에서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 등이 추가돼 28개소로 늘어난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최근 결초보은상품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상품권 판매·환전 장소를 확대해 주민편의를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보은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