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와 공동으로‘2021년 제1차 전경련-중소기업 온라인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의 상담을 진행한다.
도는 지난 6월 중순까지 온라인 경영자문상담회에 참여할 도내 7개 시군, 18개 중소기업을 모집했다.
온라인 경영자문상담회에서는 경영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대기업 CEO, 임원출신 자문위원들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의 중장기 전략, 비전공유, 시장개척, 마케팅, 인사(조직문화 개선) 등 기업경영 노하우 전수와 경영애로 사항에 대한 1:1 맞춤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전략, 판로, 마케팅,자금에 대한 자문을 포함해 유통 물류시스템 구축, 생산성 향상, 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담 진행으로 새로운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환 경제기업과장은“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 상황과 기업요청 에 따라 온라인 개최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전 대기업 임원출신 자문위원의 경영 노하우를 통해 애로사항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09년 전경련 협약 후 현재까지 316개 기업을 대상으로 경영애로 해소와 경영 전 분야에 대한 종합적 자문을 통해 기업의 역량강화 및 경쟁력 강화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경영자문상담회에 참가한 기업 중 사후 비즈니스 멘토링을 신청하면, 자문위원이 직접 기업을 방문해 최대 6개월간 경영 전 분야에 걸친 종합적 자문을 수행하는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해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