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전종삼)는 지난 5월말 독거노인 세대 전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6월초부터 과림동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통합 밀착케어 방문서비스 「건강하고 행복한 과림마을 만들기」정기 모니터링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과림동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종삼 과림동장과 맞춤형복지팀, 그리고 이명희 과림행복건강센터장이 함께 가정에 방문해 생활환경 모니터링, 건강상담(만성질환 관리)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전수조사 이후 이루어진 정기 방문에서는 건강 상담을 통해 치료가 필요하다고 예상되는 어르신의 비 동거 가족과 연락을 통한 병원 연계, 맞춤형 복지 상담을 통한 각종 공적서비스와 생활서비스 연계 및 코로나19 방역용품 지원 등으로 진행됐다.
방문관리에 참여하신 어르신께서는 “자율적인 혈압 측정과 기록을 통해 건강상태를 관리하다 보니 스스로의 상태에 대해 잘 알 수 있게 되어서 만족스럽다”, “직접 방문해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해주니 고맙다”며 등 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한 생활습관 개선과 일상생활 모니터링을 통한 정서적 지지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셨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동 주민분들께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는 부분과 함께 심리적인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서비스 또한 행정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과림마을을 위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이를 토대로 동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