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에서는 지난 6월 9일과 11일, 15일, 23일 총 4회에 걸쳐 군서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과 함께 하는 ‘정왕본(本) 생태문화여행’을 운영했다.
‘정왕본(本) 생태문화여행’은 정왕본동 마을활동가가 추진하는 공동체사업으로, 정왕본동의 생태·문화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군서초 4학년을 대상으로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뒤편 생태놀이쉼터 공간을 활용해 ‘숲체험과 생태놀이’ 그리고 교과과정과 연계한 ‘강낭콩의 한 살이 알아보기’ 등을 진행했다. 수업 전에는 오을근 정왕본동장에게 동 현황과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는 일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수업을 진행한 마을활동가는 ‘우리 마을의 생태놀이쉼터는 소나무가 우거지고 야생화가 만발해 아이들이 가까이서 자연을 체험하기 더없이 좋은 공간“이라며 ”이번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과 한발 더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고, 앞으로 학생들 뿐 아니라 다양한 대상의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