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변광용 거제시장이 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균형 뉴딜사업 선정과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변 시장은 23일 이권우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은래 푸드플랜TF팀장과 함께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거제 ICT기반 식생활증진 시스템구축’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ICT기반 식생활증진 시스템 구축사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VR,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식생활교육 연속성과 학교수업 정규 과정 편입을 위한 전문화된 먹거리교육 기반구축하고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등 우리 농식품의 소비기반을 확대하는 사업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ICT기반 식생활증진 시스템 구축을 통해 거제를 디지털과 그린뉴딜의 혁신거점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방식과 전략으로 거제형 지역균형 뉴딜에 대한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균형 뉴딜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사열 위원장은 “거제시의 제안이 아주 참신하고, 균형발전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보인다”며 “잘 챙겨보겠다”고 답했다.
거제시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비롯하여 전국최초 우리아이 건강도시락지원사업, 로컬푸드 복합매장 건립, 식생활교육사업 추진 등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조성의 선두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