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천시는 삼한의 초록길 탐방로에서 제천시체육회 주관으로 초록길 여성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른 자전거 타기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자전거교실은 BMX전문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현역 경륜선수 2명과 체육회 체육지도자들의 철저한 지도 속에 안전하게 진행 될 계획이며,
첫 시작으로 지난 22일 진행된 프로그램에는 자전거 초보인 관내 여성 1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교육과 주행교육을 받았다.
교육 참여자는 “겁이 많아 자전거배우기를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자전거 교실은 다음 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범 운영되며, 수시로 사전예약을 받아 폭염이 끝나는 9월부터 시범운영기간에 나온 의견을 수렴하여 보완 후 재개할 예정이다.
하반기 여성자전거 교실과 관련하여 예약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제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