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아산시가 여름철 우기 및 태풍 대비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조명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을 위해 도시계획과 가로등팀은 3개의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 주변, 인구 밀집 지역, 침수 우려 지역 등에 대한 자체 점검을 실시하며 72개소(△미점등 상태 42건 △등기구 불량상태 3건 △차단기 불량 11건 △기타 16건)의 보수를 완료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와 합동으로 가로등 1만8976개소, 보안등 1만4902개소, 분전함 847개소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절연저항 측정, 인입선 배선점검, 누전차단기 및 개폐기 작동 여부, 가로등주 및 분전함 외관 시설 안전성 여부, 전선 단락 여부 등으로 감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사항을 집중점검 했고 점검 결과 취약 요인을 유지보수업체가 즉시 보수토록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월 2회 야간순찰 점검을 병행해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밤거리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아산시]